복식호흡과 심호흡. 호흡의 변화가 몸에 영향을 미치듯이, 복식호흡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 숨을 들이마실 때 복부를 팽창시키고 숨을 내쉴 때는 복부근육을 수축시키면서 가능한 한 많이 숨을 토하도록 한다. 심호흡은 다소 피곤할 때 하면 각성을 도와주며, 불안감을 느낄 때 안정에 도움을 준다. 코를 통해 완전히 숨을 토해내고 배에 공기가 가득 찬 다음에 더 많은 공기를 들이키면 가슴의 아래 부분까지 가득 차게 되는 데 깊게 들이마신 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기가 가슴까지 차 올라온 것을 느끼고 폐의 위까지 차오면 쇄골이 부풀어 오름을 느낀다. 숨을 토할 때는 들이마실 때와 반대로 하면 되며, 숨을 토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이완되기 때문에 흡식보다 토식을 더 길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(흡식대 토식의 비율- 1:2).